오! 사랑이여 내게 위안을 주소서 -2017 스프링 콘서트 음악회관람후기-

오! 사랑이여 내게 위안을 주소서 -2017 스프링 콘서트 음악회관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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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AN (CHAMBER ORCHESTRA)엘랑은 비약 혹은 도약 이라는 뜻을 지닌 프랑스어 로써 엘랑 챔버 오케스트라는 국내 음악계에서 놀라운 기세와 속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엘랑 목관 오중주는 그 역량을 오케스트라에 녹여 세련된 연주력과 신선한곡으로 관객을 만났다. 이번 연주회에 특별히 초대된 성악가 이정현교수 와 피아니스트 윤선경교수 는 그 연주기법은 스케일이 크면서 섬세한 표현과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표현하고 있다.

과연 음악이란 무엇일까?
여러 사람들이 인류 공통의 언어인 음악에 대해 수많은 말들을 해왔지만 결국 음악이 말하려는 것은 “사랑”이 아닐까 싶다.

언젠가 보았던 인생은 아름다워는 영화에서 아버지 귀도가 함께 유대인 수용소에 끌려온 어린아들 조슈아 에게 수용소의 삶을 마치 하나의 게임처럼 유쾌하게 채색시켜 받아 드리게 하면서 인간에 대한 신뢰.삶에의 의지를 지켜내려고 했던 것처럼…..

성악가 이정현교수의 모자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그리고 2부에서 피아니스트 윤선경교수의 모자르트 Allegro 연주는 사랑의 세레나데 같았다.

빛나는 실력의 피아니스트도 좋지만 항상 꾸준히 노력하고 연구하는 음악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윤선경교수.

성악가라는 수식어 앞에서 조차 엄청 부담스러워 하면서 자기 스스로에 대해 무슨 기대를 하기에는 너무도 주제가 않된다며 부끄러워 하는 이정현교수 를 음악회가 끝난 직후 만났다.

이번 음악회 에서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이정현 좋은 가사와 감정을 성실히 전달하는데 초점을 두었고요. 팬 그리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좋은 자리였으면 합니다. 늘 겸손한 마음으로 소통하고 그 속에서 나오는 음악이 진한 울림이었다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윤선경 청중과 교감할수 있었다면 행복하지요 제가 스타가 아니기에 언어의 음악으로 함께 호흡했다면 너무나 큰 영광입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후배들께 한말씀?
이정현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달란트라 여기며 열심히 쉬지 않고 공부하고 노력하는 음악인 이고 싶습니다.
특히 처음 음악을 접하는 어린 친구들 에게는 음악으로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을 꿈 꿀수 있도록 도와주고 어른이 되어서도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되고 싶고요.
첫 선생님으로의 두려움과 기쁨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고 싶어요. 다른 큰 제자들 에게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음악은 거짓말을 하지 않잖아요.
음악을 통해 마음을 나눌수 있고 누군가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더불어 성장해 가는 참 음악인이 되는것 입니다.

윤선경 교육학 박사 과정을 공부 하고 있는데 음악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빠르게 사회가 급 성장되고 컴퓨터 음악이 클래식 보단 익숙해져 가고 있지만 신의 선물인 음악과 피아노를 통해 나누고 소통하는 뮤직비전 스쿨을 만들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인류 공통의 언어인 음악에 대하여 수많은 말들을 해 왔지만 결국 음악이 말하려는 것은 사랑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음악이 줄 수 있는 사랑 따뜻한 위로의 손길이 아닐까요? 즉 내적인 아름다움을 가꾸어 나가는 사람이 되어야 되겠지요. 사랑을 내재한 인내와 노력으로 열정을 쏟아야 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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