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S(블루스) 유래

BLUES(블루스) 유래

0
SHARE

원래 블루스는 미국 흑인들의 세속 민속음악이며 20세기 초 미국 남부 흑인들이 부르기 시작했으며 단순하면서도 표현적인 형식으로 1960년대 미국 대중음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1800년대 노예로 끌려와 혹사당하든 흑인들이 그들의 고달픈 삶을 노래로 풀었는데 당연히 아프리카 고유의 리듬이 가미된 노래였다. 지역적으로는 Blues의 뿌리는 미시시피 강 유역의 남부지역에 있습니다.

뉴올리언스가 재즈의 고향이라면 멤피스는 블루스의 심장 같은 곳이었죠. 흑인 노예들의 노동요 겸 구전 민요적 성격을 갖는 음악인지라 어느 정도 대우를 받으며 도시에서 공장 근로 등을 하는 북부지역의 흑인들보다는 남부의 목화농장에서 일하던 흑인 노예들에게서 나왔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의 ~1900년대 초반 – Blues를 Rural Blues라고도 합니다. 미시시피 델타 유역에서 성행하였기 때문에 Delta Blues라고 하기도 하구요.

그러던 중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미국에서도 도시로 흑인들이 유입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 시기가 주로 1930~40년대입니다. 특히 시카고로 많이들 이주해 갔는데요. 시카고라는 대도시에서의 활발한 생활과 더불어 새로이 접한 일렉 기타의 사용으로 사운드가 한층 더 빨라지고 흥겨운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이를 Chicago Blues 또는 Urban Blues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Blues의 성공적 행보는 세계 2차 대전이 종료하고 50년대에 들어서면서 Rocks & Roll의 인기로 미국 내에서는 인기가 점점 줄어가고 있었습니다. 반대로 미국에서 블루스 음악을 수입해서 듣던 영국에서는 엄청난 붐이 불었고 이러한 미국의 유명블루스 뮤지션들을 영국으로 불러들이며 블루스 리바이벌을 일으킵니다.

백인들이 흑인들의 노래를 들어보니까 그 속에 맺힌 한 때문에 무척 감동적이고 듣기에 좋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몇몇 백인들이 흑인들의 노래를 분석하여 노래하기도하고 작곡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조지아와 캐롤라이나 지방의 블루스는 발음이 정확하고 리듬이 규칙적이며 래그타임과 백인 민속 음악의 영향을 받아 텍사스나 미시시피의 블루스에 비해 좀 더 선율적입니다.

우리나라의 사교댄스 지르박, 블루스, 트로트는 1950년 6.25 전쟁 후 미군들이 주둔하면서부터 미군들을 통해 미국식 아메리칸 댄스의 영향을 받아 나름대로 발전되어 오면서 우리의 환경과 우리의 기호에 맞게 변형되어 오늘날은 원래의 블루스와는 완전히 다른 독특한 한국식 스타일로 정착되었습니다. 블루스는 4/4박자로 우리나라 사교장에서 연주되는 음악은 보통 1분간에 23-24소절 전후의 느린 템포로 연주됩니다.

원래 블루스도 L. O. D 댄스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면서 춤을 추는 것이 원칙입니다. 요즘은 사교장이 비좁다는 이유로 거의 모든 분들이 제자리 근방에서만 답답하게 정체된 춤, 움직임이 별로 없는 블루스를 추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만 앞으로 춤의 형태가 더 활발해지고 예술성까지 겸비한 사교댄스로 조금씩 더 발전되어 나가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블루스는 블루스답게, 지르박은 지르박답게, 트로트는 트로트답게 각 춤마다 각기 다른 멋과 맛 그리고 각 춤마다의 색깔이 분명한 춤을 배우고 즐기는 것이 우리 사교댄스 문화의 격을 높이고 전 연령층으로부터 최상의 오락 스포츠로 영원히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