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2일 2018년 신입생 입학식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2일 2018년 신입생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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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신문=주신영 기자]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이조복)가 2일 14시 2018년 신입생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해외플랜트산업설비과(2학급 40명) ▲해외플랜트공정운용과(1학급 20명) ▲해외건설전기통신과(2학급 40명) ▲해외시설물건설과(2학급 40명) 총 140명이다.

입학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기동민 국회의원 박기풍 해외건설협회장,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16년 개교한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교육부, 국토교통부, 서울시교육청이 협력, 글로벌 건설시장 환경에 적합한 건설·플랜트 전문 초급관리자(supervisor) 양성에 목적을 두고 설립됐다. 산업체와 협업하여 만들어낸 자체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때까지 직무수행능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커리어패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입학한 학생들은 실무 영어 수업 및 해외 건설 현장 연수, 해외 문화 교육 외에도 EPC 교육(설계-조달-시공) 등 현장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국토교통부·해외건설협회·해외건설 진출기업과 함께 해외건설 산·관·학 협의체를 구성, 마이스터고 졸업생들 모두가 해외건설 현장에 취업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조복 교장은 “이번에 입학한 학생들은 높은 경쟁률 속에서 인·적성 검사, 산업체 전문가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해외건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갖고 소신 지원한 것으로 파악되어 해외건설 관계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 등 목표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시설물건설과에 입학하는 신입생 김 모 군은 “영 마이스터로서 올바른 마음가짐과 실력을 갈고 닦아서, 해외를 누비며 활약하는 멋진 글로벌 인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신영 기자 jucrie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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