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와 남북관광 재개전략과 발전방향 정책토론회 열려

남북교류와 남북관광 재개전략과 발전방향 정책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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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신문=김예진 기자]
한반도평화정착은 인적 교류에서 출발하며, 사회문화적 통합으로 진전될 수 있다고 전해졌다.

(사)남북경제협력포럼이 12일 남북교류와 남북관광 재개전략과 발전방향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서울시, 통일부, 한국관광공사, 현대아산 후원으로 광화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발제자 한국관광공사 박병직 강원지사장은 금강산 관광의 성과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선진국형 관광수용태세 기반 구축, 고용창출, 한반도 신경제지도 추진 확대 가능성 등을 들었고,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민족적 동질성 회복, 북한 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 정치적 대립의 완충과 가교 역할 수행 등을 꼽았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신용석은 ”만일, 4월말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이후, 남북관계가 개선돼 금강산관광 사업이 재개된다면, 과거 제도적 문제점 개선을 반영한 합의서 체결을 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북관광 교류협력을 위한 기본합의서로서, 상호방문 관광객의 신변보장, 남북관광 교류협력에 관한 전담기구 설치에 대한 사항이 포함돼야 할 것”이라고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금강산사랑회 대표, 명지대 심의섭 명예교수는 “(남북교류를)하기 싫어하는 것은 핑계를 대는 것과 같다”며, “국민 참여, 문화 관광을 위한 협력적 입장이 돼야한다. 우리는 퇴보적 생각을 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희대 이기종 교수는 “관광은 인적교류이기에, 양국 정부의 공동 협의로 적극적인 의지로 노력이 이뤄진다면, 교류 문화와 평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며 과거 서독 정부의 지원정책을 덧붙여 설명했다.

김예진 기자 ly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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