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북미 정상회담,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의 길 어떻게 열어야 하나?

남북·북미 정상회담,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의 길 어떻게 열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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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장정숙 의원실

[한국인권신문=김예진 기자] 18일 『남북·북미 정상회담,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의 길 어떻게 열어야 하나?』 토론회 개최 천정배 의원 (민주평화당 , 광주 서구을)이 1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 2 세미나실에서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원장 추원서)과 함께 『남북 ·북미 정상회담,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의 길 어떻게 열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4월, 5월 남북 ·북미정상회담을 둘러싸고 동북아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 의원이 민간분야 싱크탱크인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과 공동으로 한반도 문제 전문가를 초청해 남북 ·북미 정상회담 의제들을 점검하고 ,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현준 우석대학교 초빙교수가 “제 3 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무엇을 논의하고, 합의해야 하나?”란 주제로, 구갑우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구축의 로드맵은?”이란 주제로 발제했다.

“북중 관계 전망 및 중국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한 신상진 광운대학교 교수는 “중국은 한국과 미국의 대북정책, 북핵정책, 한반도 평화구상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측면이 있다. 북핵 및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감안하여, 중국의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한 한중 전략소통을 강화하여 협력을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미중, 미러 갈등의 심화와 북중, 북러관계 복원 및 밀착이, 한반도의 안보지형을 한미일 대 북중러의 대결구도로 고착화하지 않도록 만드는 세심한 외교노력이 필요하다. 한반도 냉전구도 해체를 위해서는 미중, 미러 대립 구도에서 균형감 있는 유연한 실용외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이근 서울대학교 교수, 김영윤 남북물류포럼 회장, 그리고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가 토론자로 나섰다.

천 의원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의 결과에 따라 동북아 지역의 큰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인 만큼 , 그 어느 때 보다도 북한과 미국 사이의 간극을 좁히면서 협상을 중재해야 할 우리 정부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 ”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토론회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창의적 대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한반도에서 획기적인 평화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김예진 기자 ly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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