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에는 여야와 호불호(好不好)가 따로 없다

[배재탁의 묻는다 칼럼] 남북정상회담에는 여야와 호불호(好不好)가 따로 없다

0
SHARE

[한국인권신문= 배재탁] 최근 북한의 변화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경제개발에 매진한다면, 그 여파는 상상 이상일 것이다.

바로 그 첫 단추가 3일 후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이다.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사에 기록될 수 있는 역사적인 날이다.

요즘 김기식 원장부터 드루킹 사건까지 여야가 강대강으로 대치하며 시끄럽다. 그러나 남북관계 앞에선 여야가 따로 없다.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든 안하든, 좋아하든 싫어하든, 남북정상회담에 나서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기 때문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줘야 한다.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라도, 적전 분열의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필자는 국가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우리 국민들 중에 “나는 문재인 대통령을 싫어하기 때문에, 정상회담이고 뭐고 잘 되는 꼴을 보기 싫어!”라는 식의 옹졸한 사람은 없으리라 본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 정파와 이념을 넘어 좋은 성과를 이루어 영원히 기억될 남북정상회담이 되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찬 응원을 보내자.

편집국장 배재탁 ybjy0906@askingnews.com

SHARE